'한국, 최고 여행지 급부상'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국이 세게적인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여행 안내서인 '론니 플래닛'이 발간한 '최고의 여행지' 리스트에 한국이 포함됐다.
출판사측은 국제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야외 활동에 주목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한국 산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중장년층과 함께 걸으며 주말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 방문객수도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한국 방문객수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1.5%나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한 사실을 보도했다.
한국관광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한국의 국가 브랜드 순위도 상승하고 있다. 국가브랜드 평가기관인 안홀트가 평가한 지난해 한국 국가브랜드 순위는 28위로 전년 보다 5계단이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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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은 국가브랜드 자문가인 시몬 안홀트를 인용, 한류가 국가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있고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이 현저하게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안홀트는 "강남스타일과 같은 기대하지도 못한 현상으로 한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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