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6월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소월아트홀에서‘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2013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봉산탈춤의 전과장을 부분완판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인간문화재 김기수 외에도 봉산탈춤 이수자 28명이 출연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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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은 황해도 일대에 분포된 가면극의 일종으로 봉산지방에서는 세시풍속의 하나로 4월 초파일과 5월 단오날 밤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새벽까지 탈놀이를 크게 놀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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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대도감놀이 중에 가장 오락적이면서 예술적이라는 평을 듣는 봉산탈춤에는 파계승, 몰락한 양반과 하인, 무당, 사당거사 등이 등장하여 웃음과 익살, 해학과 풍자로 양반을 조롱하고 일부대처첩으로 인한 애증과 갈등을 표현하여 당시 사회와 가정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봉산탈춤 공연에서 관객들은 전통가면극의 재미와 예술성을 감상함은 물론 인간이 만들어낸 또 다른 얼굴 탈을 쓰고 춤을 추고 노래하는 등장인물과 동화되어 한판 어우러지면서 소통의 단절로 오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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