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이사람]86명 野 최대공부모임 만든 원혜영 의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당 원혜영 의원(4선ㆍ경기 부천시 오정구)이 민주당 77명을 포함해 야당 의원 86명이 참여하는 공부모임을 만들었다. 모임의 이름은 '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으로 정했다. 경제민주화, 정치혁신, 보편적 복지, 남북평화 등 우리 사회의 핵심의제를 연구하고 독일모델을 통해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만들고 여당 의원 60여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국가모델연구모임'과 비슷한 성격인데 규모는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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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은 29일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김택환 경기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면서 출범했다. 포럼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포럼을 열며 6월 3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6월 12일에는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발제자로 나선다.
원 의원은 "독일은 우리와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으며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가 잘 구현된 대표적 국가로서 우리사회가 나아갈 대안모델 연구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이 집단지성을 형성할 수 있는 장(場)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 의원은 유기농의 아버지로 불리는 원경선 풀무원농장 원장(지난 1월 타계)의 장남으로 1981년 풀무원식품을 창업했으며 14대 국회의원, 민선 2,3대 부천시장을 거쳐 17대부터 19대까지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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