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0달러(2%) 떨어진 배럴당 94.2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미국의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는 관측은 거래 가격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전주보다 3억 배럴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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