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53% 오른 6840.2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 의회 양원 합동 경제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버냉키는 "예상보다 이른 통화 정책 긴축이 금리를 일시적으로 올릴 수 있다"면서도 "경제회복세를 더디게 하거나 아예 멈추게 할 수도 있고, 인플레이션 추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버냉키는 이날 청문회에서 통화 정책에 대해 "상당한 이득을 제공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노동시장에 대해 버냉키는 "다소 개선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높은 실업률이 매우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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