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금속 비축 늘려 안정적 공급망 갖출 것”
민형종 조달청장, 보은지역 대광주철 및 대덕테크노밸리 내 나노신소재 찾아…중소기업 성장사다리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들의 성장사다리 마련을 위해 희소금속 비축을 늘려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춘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22일 페로실리콘, 인듐과 같은 희소금속을 이용하는 충북 보은군지역의 대광주철과 대전시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내 나노신소재를 돌아보고 이같이 강조했다.
민 청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이들 회사의 원자재 수급상황과 관련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과 ▲국내 희소금속 수급상황 ▲값 동향 ▲희소금속을 이용한 소재산업 육성방안 ▲소재기업의 강소기업 지정 필요성 등을 놓고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민 청장은 특히 “희소금속은 전기자동차,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분야에 폭넓게 쓰여 ‘제2의 석유’라고 불릴 만큼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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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희소금속을 원자재로 쓰는 중소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키 위해 희소금속 비축을 늘려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광주철은 페로실리콘 등을 이용, 맨홀뚜껑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쓰이는 기계주물을 만들고 있다. 나노신소재는 인듐 등으로 태양광, 디스플레이, 반도체, 광학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나노재료를 만들어내는 회사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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