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캐피탈 모기업 GE에 대규모 배당.. GE 금융부분 본격 축소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제너럴 일렉트릭(GE)의 금융 자회사 GE캐피탈이 모기업을 대상으로 65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배당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E는 GE캐피탈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이익 배당과 45억 달러 규모의 특별배당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제프리 이멜트 최고경영자의 금융사업 비중 축소방침에 따른 결정이다.
GE캐피탈이 모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배당 규모는 올해 전체 이익의 30%에 달한다. 올해 1분기 이익을 기준 배당금은 4억47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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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트 CEO는 “이번 결정은 GE캐피탈의 규모를 줄이면서 GE에 중요한 현금을 되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E는 현재 금융부분을 줄이면서 헬스케어, 에너지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호주 광산 장비업체 인더스프리어를 인수했던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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