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의 고장, 고창에서 왔어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고창농특산품 인기 좋아"
고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한국산업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농특산품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고창농산물을 선보였다.
KOTRA(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경식품박람회, 상해식품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로서 전 세계 38개국 1,211개사와 국내외 5만여 식품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며 ‘식품의 기본을 지키고, 혁신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고창군 공동홍보관에는 ㈜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김광욱), 선운산농협복분자가공사업소, 해리농협천일염사업소, (유)한국로하스식품 등이 참가하여 복분자, 고춧가루, 옥수수, 천일염, 죽염 등 50여 품목을 집중 홍보했으며, 고창복분자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의 식품기업 투자유치활동도 진행했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고창황토배기유통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된 고춧가루와 냉동옥수수였다.
프랜차이즈사인 ㈜봉추찜닭의 식품구매과장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식자재 공급과 품질이 생명이다"며 "세척, 자외선 살균, 이물질 검출기 등 최고 시설에서 생산되는 고창황토배기고춧가루를 오늘 알게 됐는데 구매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일염이 생산되는 줄 몰랐는데 고창은 식자재의 보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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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싱가폴, 홍콩, 중국 등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및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복분자즙, 복분자식초, 젤리, 캔디 등 약 30만불 가량의 수출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식품박람회로서 고창군은 청정한 환경에서 최고급 품질의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고장임을 인식시키고자 주력했다”라며 “전시회 기간 중 고창홍보관을 방문한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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