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맞아 숲으로 오라”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숲은 곧 학교와 놀이터이자 병원”…휴양림을 숲 교육·치유메카로 운영
$pos="L";$title="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txt="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size="250,376,0";$no="201305201015173435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숲을 행복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게 ‘맞춤형 산림교육·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신록의 계절을 맞아 휴양림에 가면 자연으로부터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게 가득하다. 숲은 곧 학교이자 놀이터요 병원이다.”
서경덕(49)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올 연말까지 펼치는 맞춤형 산림교육·문화·치유 프로그램은 1752회로 9만7000명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서 소장은 “학교 폭력, 인터넷 중독,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이 숲과 호흡하면서 정서함양과 자아실현을 할 수 있게 ‘숲·자연·세로토닌 캠프’, ‘에코 힐링캠핑’ 등 청소년 산림교육·체험프로그램을 205회(6000명 대상)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만성질환, 환경성질환, 중독성질환 등 질환별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도 개발해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450차례 진행한다.
특히 가족중심의 여가문화가 번져가도록 가족단위를 겨냥한 테마형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리산자연휴양림 한지체험, 대관령자연휴양림 숯가마체험 등 38종의 산림문화·테마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 소장은 “지난해 시작해 참가자들 반응이 좋았던 유료 숲체험 프로그램도 종류와 운영횟수를 50여 종으로 늘릴 것”이라며 “그러나 어렵고 그늘진 사람들에겐 돈을 받지 않고 휴양림으로 초대하는 행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프로그램이 좋은 사례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산림복지체감도를 꾸준히 높여줄 것이란 게 서 소장의 설명이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휴양림 이용편의를 위해 ‘장애인 우선예약객실’ 19개를 운영한다. (사)한국특수체육학회 등과 손잡고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운영도 활성화 한다.
휴양림 특성을 살린 재미있는 놀거리들도 마련된다. 인기 있는 곳으로 ▲경기도 양평 중미산휴양림(오리엔티어링) ▲경북 울진 통고산휴양림(뗏목타기) ▲강원도 강릉 대관령휴양림(숯 공예 교실) ▲전북 진안 운장산휴양림(음이온 샤워체험) ▲전남 장성 방장산휴양림(유아 숲체험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서 소장은 “올해 37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체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림 대축제’를 오는 6월14일~16일 가평에 있는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축제장에선 ‘힐링’을 주제로 한 산림문화체험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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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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