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가 13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683억원, 영업이익 4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 18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패션부문의 비수기 진입영향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각각 20.1%, 전년동기보다 43.1%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기타비용 감소와 지분법이익 증가로 전 분기 대비 늘었다.

회사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불황과 유럽 금융위기 등 대외적인 악조건으로 대부분의 화학업체들이 극심한 실적 부진에 처해있지만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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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패션부문의 준성수기 진입 효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의 주력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캐주얼 및 여성 액세서리 브랜드들의 판매 추세가 2분기에 부각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가동일수 증가 및 증설물량의 판매확대를 통한 자동차소재 종속회사들의 실적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2분기 이후 실적상승 흐름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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