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91%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소유형 가운데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섹터는 1.83%로 선방했다. 코스피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는 1.58% 올랐고,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배당은 1.10%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이어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1.04% 상승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클래스 펀드 가운데 국내주식형 수익률 상위는 상장지수펀드(ETF)가 휩쓸었다. 에너지 및 소재 업종 비중이 높은 ‘한화ARIRANG화학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은 5.68%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삼성KODEX조선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은 5.57%로 뒤를 이었고, ‘한화ARIRANG철강금속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은 5.55%로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EMEA 지역이 3.97%의 수익률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흥유럽(3.75%), 러시아(3.55%), 글로벌(3.24%)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브라질은 0.44%의 성과로 가장 저조했다. 대만(0.68%), 인도(0.95%) 등의 지역에서 유형 평균을 밑돌았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중국(홍콩H)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거 상위에 포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1’ 은 7.94% 상승하며 주간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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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19%, 0.4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반된 성과를 보였다. 국내채권형펀드를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유동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채권(초단기)은 -0.03%로 유형 평균을 상회했고, 회사채(은행채, 기타금융채 포함) 투자비중이 60% 이상인 회사채권은 -0.07%를 기록했다. 투기등급채권(BB+)에 투자가능한 하이일드채권은 -0.10%로 뒤를 이었다. 반면, 국공채(국채, 지방채, 특수채, 통안채 등) 투자 비중이 60%이상인 국공채권이 -0.25%로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투자적격등급채권(BBB-이상)에 투자하면서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제한이 없는 일반채권은 0.17% 하락했다.


해외채권형펀드 가운데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채권은 0.72%로 유형 평균을 웃돌았다. 이어 신흥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흥국채권은 0.70% 상승했다. 국가나 지역에 제한 없이 투자하는 글로벌채권은 0.41% 기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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