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등 전기자재 2795억원 발주
한국철도시설공단, 중소기업제품 1796억원어치…배전반, 몰드형 단권변압기, 전차선로용자재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호남고속철도 등 전기자재 2795억원어치를 발주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0일 호남 및 수도권고속철도와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에 쓰일 2795억원어치의 전기자재를 이달 중 발주하며 이 중 1796억원은 중소기업제품으로 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주자재는 송·변전, 배전 및 전차선로에 쓰이는 제품이다. 내용별론 ▲배전반 등 중소기업 특화제품 1132억원 ▲몰드형 단권변압기 등 기술개발제품 135억원 ▲2012년 10월 국산화한 전차선로용자재 529억원 등과 초고압 전력기기 99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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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올 상반기 발주금액의 60%이상을 집행, 국내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중소기업지원으로 일자리 마련, 성장동력 강화, 고속철도사업으로 물류·교통체계 선진화를 꾀한다.
김상태 철도공단 전철전력처장은 “발주되는 자재는 올 2월 최신 국제규격(IEC) 등을 반영, 제?개정된 공단규격(KRSA)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규격화에 따른 품질개선, 수급원활, 유지보수편의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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