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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본과 보즈니아키 "누가 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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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애인' 린지 본(왼쪽)과 '매킬로이 여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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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즈 애인' 린지 본(미국)과 '매킬로이 여친'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끝난 2013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4라운드 내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장외화제가 됐다. 보즈니아키가 먼저 본 대회 하루 전 이벤트로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캐디로 등장해 서로를 감싸 안고 키스를 나누는 등 뜨거운 관계를 과시했다.
본은 그러자 오른쪽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보호대를 착용하면서까지 오거스타를 찾아 우즈에게 힘을 실어줬다. 본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 금메달리스트, 보즈니아키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테니스스타라는 점도 이채다. '골프황제의 연인들' 역시 각각의 스포츠 종목에서는 '여제'의 만만치 않은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는 셈이다.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 우승 직후 어린 시절부터 사귀었던 스위니라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한 살 어린 보즈니아키와 사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특히 어린 나이답게 공공연하게 서로의 경기장을 자주 찾아 '보질로이(Wozzilroy)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섹스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반면 조심스러운 행보를 걷고 있다. 1월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이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가면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들러 본과 밀회를 즐겼다는 소문에서 출발해 3월 캐딜락챔피언십 우승 당시에는 아예 마이애미에 정박한 우즈의 요트 '프라이버시'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그러자 본을 전격 공개하고 지금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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