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 수혜 받아 환원 차원 기탁"

장흥군 회진면 신덕마을 주민 이현조씨가 장흥군에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하고 이명흠 장흥군수(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장흥군 회진면 신덕마을 주민 이현조씨가 장흥군에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하고 이명흠 장흥군수(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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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회진면 신덕마을 주민 이현조(59세)씨가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1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거액을 기탁한 이현조씨는 회진면 신덕마을에서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이현조씨는 자녀 모두가 대학 재학중에 성적우수자로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 수혜를 받아 자녀들이 이제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성장, 수혜를 받았던 장학금을 다시 장학회에 환원해 우리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흔쾌히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조씨는 "그 당시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인이 되면 받은 장학금을 꼭 갚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조금씩 모아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자녀들 중 2명은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1명은 과학기술대를 졸업하여 국방과학원에서 근무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회에 기탁의지를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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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명흠)은 "이번 기탁은 장학금 수혜자가 우리지역에 다시 환원하여 재능이 많고 어려운 계층의 새로운 학생들이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운동의 또 다른 촉매역할을 하였다"며 "이는 장학금 수혜자가 장학회에 환원의 의미로 기탁한 것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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