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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도 가세' 트위터 가입자 중 최고 부자 7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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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올해 82세의 고령이지만 여전히 젊다.

버핏 회장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개설해 화제에 올랐다.
마켓워치는 버핏 회장이 트위터를 개설해 트위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자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핏 회장의 재산은 460억달러다. 트위터 가입자 중 버핏 회장보다 많은 재산을 가진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가 유일하다. 게이츠의 재산은 660억달러다.

게이츠는 버핏이 트위터를 개설하자 트위터에 오신걸 환영한다며 리트윗했다.
게이츠와 버핏 다음으로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410억달러)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250억달러) 마이클 델 델 최고경영자, 에너지 기업 코치 인더스트리의 데이비드 코치와 찰스 코치 형제(각 310억달러)가 순위에 올랐다.

2009년 6월24일 트위터 계정을 만든 게이츠는 팔로워 수도 1111만8241명으로 가장 많다. 블룸버그 시장의 팔로워 숫자가 48만2313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하지만 블룸버그 시장은 곧 2위 자리를 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버핏 회장은 트위터 계정을 만든지 8시간 만에 2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델과 엘리슨 CEO는 각각 6만4810명, 3만6685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이는 정치인 블룸버그 시장이다. 블룸버그 시장의 트윗 건수는 5648건으로 2위인 델 CEO의 1419건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게이츠도 843건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반면 지난해 5월 트위터를 개설한 엘리슨 CEO의 트윗 건수는 금일 트위터를 개설한 버핏 회장과 똑같은 1건에 불과하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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