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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푸르미 사업 복지부 지역특화 자활근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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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1200만원 지원받아 하반기부터 실시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파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이 나서 수거체계와 판매방법을 개선해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는 '금천 푸르미 사업'을 추진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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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 광역형·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에 공모, ‘금천 푸르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구와 금천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금천 푸르미’ 사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비 1억12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자활근로사업과 자원 재활용 사업을 연계한 ‘금천 푸르미’ 사업의 내용으로는 ▲저소득 어르신이 수거한 파지 등 재활용품 순회 매입 ▲소형 폐가전 수거 ▲폐유지 수거 ▲각종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생활용품 재사용 등이 있다.

특히 재활용품, 생활용품 재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의 복지사업과 연계해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희 사회복지과장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98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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