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아웃도어 및 골프, 스포츠 브랜드들이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변덕스런 날씨에도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 신제품들을 내놓아 바람과의 싸움에 지친 트렌드 세터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어패럴을 론칭 하면서 최적화된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바람막이 아이템이 인기다.
거친 자연환경과 격렬한 외부활동에서도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입체공학적인 패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인 빈폴아웃도어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강도 높은 야외활동에 특화된 아디다스, 탈 부착이 쉬운 후드 재킷스타일이 돋보이는 케이스위스 윈드브레이커 또한 예측불허한 환절기 날씨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우천 시에 비로부터 신체를 보호함은 물론, 바람이 심할 경우엔 겉면의 특수 코팅으로 한번에 먼지 및 오염물을 털어버릴 수 있으며, 세찬 바람이 부는 황사에는 보온성까지 갖추고 있어 간절기 가장 스마트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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