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지난해 295개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이 200%를 넘어섰다. 부채규모가 자산규모의 2배를 웃돈다는 의미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를 보면 295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493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조4000억원 늘었다. 부채비율은 207.5%였다.

공공기관 부채비율 200% 돌파···전년比 1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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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은 지난 2008년 133.1%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2009년에는 134.7%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2010년 162.9%, 2011년 193.7%로 2년 새 6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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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에너지 시설투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추진, 요금인상 최소화 등으로 공공기관의 부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0개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207.6%로 전년 대비 15%포인트나 올랐다. 준정부기관의 부채비율은 232.5%에서 247.7%까지 올라섰다. 다만 178개 기타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은 67.6%에서 66.9%로 0.7%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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