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글로벌 7개국 동시특집 '상상초월 세계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5월 한 달간 인도,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의 6개 해외법인과 함께 한국을 포함 총 7개국에서 글로벌 동시 특집 ‘상상초월 세계로’를 실시한다.

GS샵은 매년 5월 ‘상상초월’, 10월 ‘1등이 쏜다’ 라는 타이틀로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 전사 역량을 총 결집시킨 특집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터키 ‘MNG SHOP’개국을 기념해 GS샵의 해외법인이 모두 참여하는 글로벌 특집으로 꾸몄으며, 이를 위해 GS샵과 해외 법인들은 연초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우선 한국에서는 글로벌 특집인 만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모르간’, 세계 주방용품 1위 브랜드 ‘WMF’, 주방가전의 명가 ‘필립스’ 등 글로벌 브랜드 상품 위주로 집중 선보인다.

또 5월 한달 간 3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김 8봉과 참치 12캔으로 구성된 실속형 사은품 '동원 더블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1일부터 5일까지 까사미아 침구,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보정속옷 스팽스 등 주요 인기상품 대상으로 전 구매고객에게 고보습 비누 ‘온더바디 20개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해외에서는 한국 상품을 집중 방송한다. 오는 8일 공식 개국하는 터키는 ‘렝클리 아르시베르실레르(‘놀라운 쇼핑’이란 뜻)’라는 타이틀로 개국 특집을 펼치고 해피콜 오븐, 휴롬 주서기 등의 한국 상품 방송과 함께 4주간 전 상품 무료배송 및 크루즈 여행권,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태국은 ‘어메이징 인 메이(Amazing in May)’라는 이름으로 무선청소기와 세제, 비비크림 등의 한국 상품을, 인도는 ‘Magical May’를 내걸고 염색제와 메이크업 상품 등 이미용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또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한국상품 1일 특집이나 히트상품 특집전 등을 통해 한국 상품을 판매한다.

김호성 GS샵 영업본부장 전무는 “GS샵은 이미 국내 홈쇼핑 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홈쇼핑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집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을 포함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 홈쇼핑의 위상과 진가를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