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첨단산업센터는 서울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 IT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0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시설이다.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여성 CEO가 운영하는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DMC 활성화 및 서울경제 기여도 등도 고려 대상으로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을 심사해 선정한다.
DMC 첨단산업센터의 입주임대료는 DMC단지의 평균 50~60% 수준이고,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재)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홍보마케팅, DMC클러스터 통합 직원채용 및 역량강화 교육 등 각종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년이며, 기간 중 경영실적 고용 창출,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과 향후사업계획, DMC활성화 기여도 등 2년마다 심사를 거쳐 최장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 또는 DMC 홈페이지(www.dmcseoul.kr)를 참고하거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DMC운영팀(02-3153-712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호 서울시 투자유치 과장은 “DMC첨단산업센터에 우수한 기업을 입주시켜 중소 벤처기업에게 저렴한 입주비용은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지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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