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모드콜플루'
종근당의 '모드콜플루 2종'은 차(茶)처럼 물에 타서 마시는 종합감기약이다. 낮과 밤으로 구분해 특화한 감기약으로, 각각 3가지 성분을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이 있느냐에 따라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돼 효과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도 적다.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도 있어 감기에 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모드S류 감기약 3종과 마찬가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그림기호)을 적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 감기약 2종은 '감기는 밤낮없이 걸리지만 감기약은 밤과 낮이 달라야 한다'는 콘셉트로 주, 야간을 구분해 특화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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