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성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 출연해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빨리 발견했다" 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술과정이 힘들지 않았는지 묻자 "워낙 수술을 많이 했다. 이번이 12번째 수술 이었다"며 "수술을 받기 전 '이게 마지막이면 어떡하지? 못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당시의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또한 이성미는 "양희은 씨가 '너는 이제 나랑 암 동기가 됐구나 축하한다"고 문자가 왔다. 기분 편하게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오랜 세월"이라며 "수술하고 계속 언니가 음식도 해다 주고 이런저런 마음도 나누고 하면서 다시 사는 느낌이었다"고 양희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