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영국생활 "여자친구 만나고 싶다"

기성용 영국생활 '눈길'

▲ 기성용 영국생활(출처: KBS1 '뉴스 9')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영국 생활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1 '뉴스 9'에서는 2TV를 통해 공개될 스포츠 다큐 '승부-기성용편'의 깜짝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영국 스완지에서 활동 중인 기성용은 이날 예고편에서 10년 넘게 해외 생활을 하며 쌓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자신이 머무는 숙소, 즐겨 찾는 식당, 이발소 등을 소개하며 여느 20대 청년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기성용은 "하고 싶은 게 많다. 여자친구도 만나고 싶고, 데이트도 하고 싶다. 놀고 싶다"며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8살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기성용의 솔직한 일상이 담긴 '승부' 1부는 11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