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송승헌 청혼 차갑게 '거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송승헌 청혼 차갑게 '거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 중인 송승헌이 신세경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3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이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같이 살자'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미도는 자신에게 청혼한 한태상에게 "돈으로 나를 사겠다고? 내가 당신과 결혼한다면 100% 돈 때문이야.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강하게 거부했다.

한태상은 그런 서미도에게 "지금 이렇게 사는 건 안 끔찍해? 니가 원하는 대로 내가 다 해줄 수 있다"며 그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이에 서미도는 "우리는 악연으로 시작했다. 돈 때문에 결혼하는 여자가 되기는 싫다"고 차갑게 거절했다.
그는 또 "난 아직 우리 집 앞에서 받은 수모를 잊지 않았다"고 반발하자 한태상은 "7년동안 너를 잊지 않았다. 너를 위해서 뭐라도 하고 싶다. 그 불행한 기억을 잊으라"며 깊은 속내를 털어 놔 서미도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결국 서미도는 한태상을 찾아가 "어제 청혼은 받아드릴 수 없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것은 열심히 일해서 갚겠다"고 그의 마음을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태상은 서미도에게 리조트 조사를 위해 출장을 보냈고, 그 곳에서 서미도는 재희(연우진 분)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