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 언론 "박지성, 시즌 뒤 QPR 떠날 것"…MLS 진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지성[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박지성[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이적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7일(한국 시간) "박지성이 QPR의 악몽 같은 올 시즌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는 천정부지로 솟은 선수단 연봉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든 강등되든, 이에 상관없이 몇몇 선수는 이적할 것"이라며 "우린 팀에 오랜 시간 도움이 될 만한 선수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현재 주급 5만 파운드(약 8600만원)의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도 고려 중이다. 이런 점을 비쳐볼 때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발언은 마치 박지성과의 '결별 선언'처럼 들린다. 박지성 외에도 줄리우 세자르, 로익 레미, 크리스 삼바 등 다른 고액 연봉자들도 이적 가능성이 크다.

물론 보도와 달리 박지성이 팀에 잔류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선수 본인이 QPR에서 은퇴할 뜻을 수차례 밝혔으며, 페르난데스 구단주 역시 박지성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한편 '데일리 미러'는 박지성이 현재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아랍에미리트(UAE) 리그의 구애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MLS 이적설은 최근에도 한 차례 제기된 바 있다. 행선지는 QPR 동료였던 라이언 넬슨이 새 감독으로 부임한 토론토였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