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이븐파, 한국군단은 멀어진 '마스터스행'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2ㆍ75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보기 4개와 맞바꾸며 공동 45위(이븐파 72타)에 그쳤다.
한국군단의 마스터스행 티켓 추가 확보는 어렵게 됐다. 이미 출전권을 쥔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공동 45위그룹에서 선전하고 있는 반면 이동환(26)과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은 공동 58위(1오버파 73타), 박진(34) 공동 76위(2오버파 74타),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 공동 128위(5오버파 77타) 등 모두 하위권이다, 배상문(27ㆍ캘러웨이)은 11오버파를 쏟아낸 뒤 기권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