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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외국인, 코스피 1940선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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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40선까지 떨어진 채 하락 중이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9시4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95포인트, 0.76% 내린 1944.50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8% 오른 1만4606.11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0.20% 상승해 3224.9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일보다0.40% 오른1560.01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전부터 일본은행이 매달 7조엔에 이르는 채권을 매입하는 추가 부양책을 도입하고, 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추가 부양 조치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시장심리를 살렸다.

북한 리스크에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는 외국인이 1477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75억원, 405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으로는 896억원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는 0.27% 오르고 있고 NHN은 3.32%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실적을 발표한 뒤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그밖에는 일제히 떨어지고 있는데 현대차, 기아차, LG화학 등은 2%대로 포스코, 신한지주 등은 1%대로 내림세다. 현대모비스는 3.32%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5원 오른 1126.35원에 움직이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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