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51)에 이어 동기인 김홍일 부산고검장(57)도 1일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 고검장은 사퇴의 변에서 "하늘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고자하면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흔들어 괴롭힌다"는 맹자의 글을 인용하며 "검찰이 처한 지금의 어려움을 디딤돌로 삼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검찰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고검장은 대표적인 강력·특수통으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의혹, BBK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중수부장으로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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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51)도 이프로스를 통해 사의를 밝혔다.

이 본부장은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대검 감찰부장, 창원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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