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어린이·청소년 '멘토' 된다"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지부장 김방영, 이하 연금공단)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형배 구청장은 “퇴직공무원들은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은 이런 ‘멘토’들을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네크워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연금공단 퇴직공무원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에 개소해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퇴직공무원 아카데미’,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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