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김효준 BMW 사장 "올해 4만대 넘어설 것"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28일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해 "올해 BMW, 미니, 모토라드까지 각 10%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간 판매 4만대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겠다"며 "이제는 단순히 성장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단단하고 견고한 체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BMW만의 가치, 철학에 대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개별적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사장은 최근 피아트, 푸조 등 다수 브랜드들이 미니를 경쟁브랜드로 언급하는 것에 대해 "라이벌로 미니를 꼽는 것을 환영한다"며 "늘 도전하고 경쟁해왔다. 더 치열하게 싸워야 시장도 성장한다"고 말했다. 다만 미니를 위협할만한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미니는 확고한 1등"이라며 "경쟁상대는 (다른 브랜드가 아닌) 고객 만족, 우리 자신"이라고 답변했다.
김 사장은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BMW코리아에 신뢰를 보낸다"며 "지난해 진행한 고객서비스 활동의 경우 (BMW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한 것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출시예정인 차 중에서는 4시리즈를 가장 기대작으로 꼽으며 "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만큼 개인적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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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서울모터쇼 2013에서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19종, 모터사이클 7종 등 총 26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오는 6월 경 출시예정인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뉴 M6 그란 쿠페, 뉴 Z4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BMW 4시리즈 쿠페 콘셉트카도 처음 선보이며 M3 컨버터블 프로즌 에디션과 760Li V12 25주년 에디션 등 스페셜 모델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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