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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 사장, 26일 해임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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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이사회, 김재철 사장 해임안 상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 가능성이 높아졌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오는 26일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방문진 이사회는 23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26일 오전 임시이사회 안건으로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상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상정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지만 이번에는 야당 측 이사뿐만 아니라 여당 측 이사들도 해임안 상정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임안은 9명의 이사 중 5명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된다.

이번 해임안 상정은 최근 MBC가 지역 계열사 및 자회사 임원 내정자 20여 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방문진과 공식적인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방문진 일각에서는 관리감독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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