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주째 하락…새 정부 기대감 꺾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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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고 소폭 상승했던 강동구 재건축 대상 단지들도 조용해졌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1%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04%), 영등포·강동구(-0.03%), 강북·광진·도봉구(-0.02%), 노원·동작구(-0.01%)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송파구(0.02%)만 상승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1차 104㎡형이 1000만원 내린 3억8000만~4억2000만원이다. 강동구는 새 정부 기대감에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는 듯했지만 지난주와 이번 주 들어서며 잠잠하다. 부동산정책 발표가 아직 안나 급매물을 사겠다는 매수자들도 없다. 고덕동 고덕아이파크(주공1단지) 114㎡형이 1500만원 내린 7억~7억8000만원선이다.


송파구는 재건축 단지가 아직도 강세를 보이며 유일하게 올랐다. 가락동 가락시영2차 34㎡형은 500만원 오른 4억2500만~4억3750만원이고 잠실동 주공5단지 112㎡형은 400만원 오른 9억1000만~9억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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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시장 분위기 역시 냉랭하다. 전주 대비 아파트값 변동률은 경기가 -0.01%, 신도시는 -0.03% 인천은 0.00%다.


한편 전세시장은 소폭 오름세다. 서울과 경기, 신도시, 인천 지역 모두 전주보다 0.02%씩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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