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노동조합은 21일 정기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한국노총 가입 안건을 최종 통과시켰다. 2009년 7월 민주노총 탈퇴 후 3년8개월만이다. KT노조는 앞서 11일 한국노총 가입을 선언한 바 있다.


KT노조는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2012년 사업보고·예결산 심의, 2013년 사업계획 심의·예산편성 승인, 한국노총 가입의 3개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노총 가입 안건에서는 총대의원 317명 중 31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304명·반대 12명·기권 1명으로 96.2%의 찬성 아래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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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모 KT노조 위원장은 “19년 만에 한국노총 행을 결정한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조합원들의 지지와 결단을 모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조합,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의원들은 가입 시기와 절차를 위원장에게 위임했으며, 투표결과를 토대로 정 위원장은 4월초 상급단체에 가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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