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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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 Korea)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재단은 21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구자철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자리에는 재단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석우씨가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했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미국 피닉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메이크어위시의 한국지부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난치병 아동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 용기, 기쁨을 전하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Wish Granting) 전문기관이다. 1980년 설립된 이후 전 세계 37개 지부에서 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30만 명 이상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연간 350명 내외의 아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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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지난해 12월 평소 자신을 동경해온 이세기(급성림프구성백혈병) 어린이 외 2명의 난치병 아이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날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된 그는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에 축구 선수의 꿈을 가진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또 2013년 경기에서 작성하는 득점과 어시스트마다 각 200만원을 적립해 후원할 계획이다.

구자철은 "공인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도우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강석우 후원회장은 "구자철이 평소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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