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총 2,93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전남 여수시가 18일 오전 10시 30분 여수 시민회관에서 ‘2013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여수 건설의 초석이 될 ‘oh! yeosu 4대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으며, 자산관리와 금융사기예방 등의 소양교육을 받았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특히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 여수 건설을 위해서 ‘oh! yeosu 4대 시민운동’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 2,933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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