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들을 광견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인근 동물병원 31개 소에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매년 강원도와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병에 걸린 개와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 전염돼 감염 시 심한 신경증상을 나타내며 생명을 위협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구는 광견병 예방접종 약품 2000두(마리)의 물량을 확보,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약품 값은 무료이나 접종 수수료 5000원은 동물병원에 납부해야 한다.
AD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ㆍ고양이 등이 옥외에서 배회하는 것을 발견한 때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20조 규정에 의해 억류 살처분, 기타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주인에게는 같은 법 제60조 규정에 따라 500만 원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개와 고양이는 대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에서 감염됨에 따라 주민들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