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에서 2월 승용차 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 넘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판매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자동차제조협회가 이날 발표한 2월 다목적 차량을 포함한 전체 승용차 판매는 111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일 년 전 같은 기간 판매된 121만대 보다는 8,3%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시장 전망치 99만9230대를 웃도는 규모다.

2010년 이후 강세를 보여온 중국 승용차 판매는 지난 두 달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소매 판매와 산업 생산이 전반적으로 둔화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중국자동차제조협회는 올 한해 승용차 판매는 도시화와 소득 증가로 사상 처음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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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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