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한국무역협회와 4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 수출 기업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내수 위주 유망 중소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기업화 지원과 최근 외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를 위한 환변동 보험료 지원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내수 기업의 수출기업화'는 무역협회의 국내외 시장 정보 조사ㆍ해외 마케팅 기능과 K-sure의 무역보험 기능을 결합해 내주 중심의 수출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지원 대상 기업을 함께 선정하고,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 정보 제공, 거래선 발굴 및 수출 이행에 필요한 금융과 무역보험까지 수출 전 단계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무역보험을 최초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50% 할인되고 신용조사 수수료도 면제된다.

'환변동 보험료 지원' 사업은 2월 말부터 K-sure의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는 무역협회 회원사에 대해 협회가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직수출 1000만달러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연간 100만원의 환변동 보험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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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K-sure와의 협력은 수출 지원 기관 간의 모범적인 협력사례"라며 "내수 중심 유망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세계 시장 진출은 저성장 위기에 있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sure 조계륭 사장은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일괄 지원 체제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잠재성장률 제고라는 중장기적 과제 해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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