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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봄 맞아 배냇저고리 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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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푸드마켓 가족택배봉사단, 월 1회 거동불편 이용자에 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새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구는 다문화가정 및 미혼모 시설 등 소외계층의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손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구민 50~60대 3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영시니어 배냇저고리 봉사단

봉사활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배냇저고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혼모 시설 및 양천구보건소 등에 전달하여 용기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자로 참가하는 50,60대 영시니어 세대(Young Senior)에게는 재능나눔을 통한 자원봉사로 자아실현의 계기를 제공한다.

구민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 이메일(ycvc@hanmail.net), 팩스(2648-4750)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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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푸드마켓 가족택배봉사단 운영
2008년3월 시작돼 5년째 진행 중인 가족택배봉사단은 푸드마켓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세가 많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복지서비스이다.

현재 약 100가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활동 중이며, 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하기에 여의치 않은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가족택배봉사단은 이용자의 이용횟수와 마찬가지로 월 1회 활동을 하게 되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신청 받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정해진 시간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푸드마켓 운영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참여 가족이 가능한 시간에 배달을 하면 된다. 특히 평일 봉사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오후 7시30분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에서 낮 12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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