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디지즈, 두 번째 EP 'Love Letter' 발매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2012년 여름 데뷔해 '알아요 몰라요'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프린세스 디지즈의 두 번째 EP 'Love Letter'가 다음달 5일 발매된다.
이번 음반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 녹음까지 2명의 멤버가 직접 작업했던 지난 음반들과 달리 6인조 밴드로 변신했으며, 기존의 홈레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스튜디오 녹음을 감행하므로써 웰메이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미니 앨범의 콘셉트는 지금까지 프린세스 디지즈를 지지하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이다. 핑크와 민트를 사용한 파스텔톤의 앨범 커버와 멤버가 손수 쓴 가삿말은 감수성 예민한 소녀가 정성스레 눌러 쓴 연애편지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Dear'로 시작해 'P.S.'로 끝을 맺는 편지와 같은 앨범 구성 역시 프린세스 디지즈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번 음반에는 프린세스 디지즈 특유의 재기발랄함에 세련된 밴드의 편곡이 더해진 업템포 트랙 '반하겠어요'와 풍성한 코러스와 담백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팝 넘버 '키스해줄래요'를 필두로 점점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부드러운 터치로 풀어낸 어쿠스틱 기타 곡 'Sweeter' 농염한 재즈팝 '놀러와요' 등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8곡이 담겨 있다.
한편, 프린세스 디지즈 두 번째 EP 'Love Letter'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반하겠어요'는 3월 2일 홍대 네스트 나다에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발매 전 특별히 새 음반의 구매가 가능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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