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금 88억원, 시설과 관람료, 이미지 개선 위해 주변 아파트 매입도 계획…“5월 재개장 목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입주상인 사기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다 부도를 맞은 대전아쿠아월드가 5월 안에 다시 문 열게 됐다. 대구에서 ‘큰손’으로 통하는 손정열(68) 대명식품 대표가 대전아쿠아월드를 인수했다.


손 대표는 지난 20일 대전아쿠아월드 현장을 찾아 대전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로부터 부도이유 등을 설명듣고 내부시설 철거, 리모델링 등 재개장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손 대표는 아쿠아월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쿠아월드 부근 아파트매입을 추진하는 등 아쿠아월드 정상화 의지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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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계약 뒤 다른 지역 아쿠아월드를 앞서는 시설로 재단장, 오는 5월 재개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수비용 두 배 이상의 돈을 들여 시설과 관람료, 이미지 및 주변환경까지 개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손 대표는 ‘건빵’ 군납업체인 대명종합식품 대표이사 외에 부동산개발회사인 ‘황제레저개발’을 운영 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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