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4일 구민의 안녕과 평화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일 년 동안의 건강을 기원하고 액운을 물리치는 계사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옛 선조들은 대보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요즘은 그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일 정도의 간단한 의식이 전부이지만 과거에는 한해의 운수를 점치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날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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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성동문화원을 시작으로 왕십리 광장에서 성동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한 후 낮 12시 30분부터 살곶이체육공원과 보물 제1738호인 살곶이다리에서 다리의 지신에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구민들의 액운을 물리치기 위한 다리 밟기 행사로 이어진다.

살곶이다리밟기

살곶이다리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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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보름의 전통적인 행사 중 하나인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를 함께하며 계사년 한해 지역과 구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한다.


봉산탈춤과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우리가락의 진수 민요공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대중가요 공연, 또한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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