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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탐구생활]소자본 창업 준비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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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계획서 작성, 창업절차, 창업 성공·실패 사례 소개...창업자금도 융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경기 침체로 소자본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좋을 때를 대비해 창업을 준비하는 움직임 또한 활발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중랑구 서초구 등 서울시 자치구들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잇달아 개설해 창업을 위한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영등포구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9, 20일 튼튼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12시간 과정으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소상공인 재무 컨설팅, 직원관리,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20일에는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 계획서 작성, 창업절차, 창업 성공·실패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왕희원 재단 본부장, 김광호 노무법인 대표, 남정선 세무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박세언, 황수연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만을 골라 전수할 예정이다.
소자본 창업강좌

소자본 창업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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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강의 12시간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중랑구는 3월7,8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는 소자본 창업강좌에 참여할 참가자를 20일부터 3월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100명. 창업과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창업준비와 절차, 사업계획 수립과 수익성 분석, 창업아이템 선정과 창업자금 조달방법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성공 및 실패 사례분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창업희망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13,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와 소상공인 지원제도, 사업타당성 분석, 세무와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전략, 금융, 창업사례 분석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창업강좌 수료생으로서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의 창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 이내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2월20일부터 3월12일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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