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4Q 실적 부진..2400명 추가 감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ING그룹이 네덜란드에서 1400명, 벨기에에서 1000명 등 총 2400명을 감원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4·4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감축으로 풀이된다.
ING그룹은 지난 4·4분기 순이익이 14억3000만유로(1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구조재편을 위해 쓰인 비용인 6억4300만유로(세후)를 제외한 수치로 시장 전망 평균치인 16억3000만유로에 못 미쳤다.
투자 회수분과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이익은 4억5500만유로로 시장 전망 평균치인 6억1400만유로를 하회했다.
AD
지난해 11월 얀 호먼 ING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월 상업금융 및 보험 사업부에서 2350명의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ING의 핵심자기자본(Core Tier 1) 비율은 지난해 3·4분기 12.1%에서 지난해 말 11.9%로 하락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