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 새 출발을 다짐한 광주가 상주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광주는 오는 3월 16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시간은 미정이며, 추후 각 팀의 사정에 따라 조율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1부 리그에서 활약했던 광주와 상무의 대결은 K리그의 빅매치로 점쳐지고 있다. 광주는 여범규 감독의 체제 아래 올 시즌 빠른 패스축구라는 새로운 전술을 들고 나왔고, 상주는 국가대표 골잡이 이근호와 이재성, 이호, 하태균 등 쟁쟁한 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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