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운영 투명성, 감독의 독립성 지켜져야”
광주광역시의회 서정성 의원(민주당)은 30일 시의회 5층 예결위에서 ‘광주FC축구단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사회자로 나선 서정성 의원은 “구단 운영의 투명성, 감독의 독립성, 선수 중심의 환경 등이 자리 잡아야 광주FC가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광주FC가 프론트와 감독 및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면 시민들이 신뢰하는 구단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단합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준영 광주시체육진흥과장, 이준열 광주축구협회 상임부회장), 이정석 광주FC서포터즈 빛고을회장, 김여울 광주일보 체육부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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