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2월부터 인천국제공항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서 약재와 음식의 장점을 결합한 약선(藥膳)요리인 '힐링푸드(Healing-Food)'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아시아나가 선보인 힐링푸드는 삼치곽향구이, 산수유 돼지안심호두볶음, 구기자 산약고등어, 황기더덕소스의 가리비구이 등 4종류다. 새로운 힐링푸드에 사용된 7가지 특별한 재료(초과, 산수유, 산약, 산사, 곽향, 구기자, 황기)는 모두 식약청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국내산이 사용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기내에 이어 라운지에서도 건강을 주제로 한 특별식을 준비해왔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힐링푸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