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40분을 기해 경기도 포천시와 의정부시에 대설 경보가 발효됐다.
오후 9시까지 백령도 9.5cm, 문산 8.0cm, 춘천 5.0cm, 서울 3.8cm, 인천 1.8cm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또는 비는 내일 아침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점차 그치겠으며,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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