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AFT통신에 따르면 에밀리오 로소야 아우스틴 페멕스 회장은 발생한 폭발 사고로 33명이 숨졌으며 생존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멕시코와 해외 전문가들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원인에 대해 추측하지도 앞서가지도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고는 부속건물 1층과 1.5층 등이 무너질 정도로 폭발이 강력했다.
페멕스는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꼽히는 원유 생산업체로 하루 25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그는 이번 사고가 페멕스의 석유 생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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