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맨유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7일부터 5일 연속 상승해 지난주 24일 상장 이후 최고가인 17.49달러를 기록한 뒤 25일에 전일대비 3.43% 하락한 주당 16.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 급등에 따른 시가총액 변동과 부채총계 등을 더한 맨유의 기업가치는 25일 기준으로 32억9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스포츠팀 중 가장 많은 액수로, 두 번째는 21억달러인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즈 구단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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